[우사기] 조용필
ぷち日本語 잠깐일본어
残ざん念ねn (zannen): 안타깝따. 안습이다.
아아. 우리나라 사람들이 젤루 싫어하는 발음이 나왔습니다.
ざ!
현재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분들도 거의 대부분이 제대로 안되는 발음이기도 하죠.
이 발음들을 왜 그렇게들 못하냐 하면, 다들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고칠 생각을 안 하기 때문입니다.
실제론 안 되고 있는데 말이죠.
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ざ(za) 발음을 우리말 [자]와 비슷한 じゃ(ja)로 발음을 해 버립니다.
자 그럼 직접 비교해 볼까요?
네이버 사전이니, 들어가셔서 스피커 마크를 클릭해 보세요.
먼저 ざ(za)
http://jpdic.naver.com/entry/jk/JK000000032450.nhn
다음은 じゃ(ja)
http://jpdic.naver.com/entry/jk/JK000000038878.nhn
어떠세요?
뭔가 좀 구분이 가시나요?
じゃ의 경우에는 그냥 [자]로 발음하시면 문제가 없지만
ざ의 경우에는 [사]의 입모양 그대로 [자]를 발음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.
우리말의 [사]와 [자]의 경우 턱과 혀의 위치가 미묘하게 차이가 있지만,
[さ]와 [ざ]의 경우에는 턱과 혀의 위치는 똑같고 목젖이 떨리느냐 떨리지 않느냐의 차이만 있습니다.
어렵죠? 그쵸? 그쵸?
아까 그 네이버 사전의 두 발음의 차이가 먼저 확실히 구분이 되야 발음을 할 수 있을거여요.
반복만이극복의길!
한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개그 프로 같은데서 느끼한 말투로
하즤마~
사랑 하즈아나~
(전달 될랑가 몰라)
하는 [z]발음들이 아주 비슷합니다.
에이, 뭐 말로 계속 설명해도 복잡해지기만 하니 오늘은 여기까지!!
무조건 힘내삼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