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우사기] 맛사지
ぷち日本語 잠깐 일본어
気き持もちいい(키모찌 이이): 기분좋다.
예에~ 일본 야동을 즐겨보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[기모찌 이이] 이무니다.
이것이 좀 쓰임이 우라나라랑 달라서 좀 곤란할 때가 있죠.
예를들어 오랜만에 일본인 친구를 만나서
라고 말하고 싶어서
라고 말하는 순간 좋았던 무드는 삽시간에 사라지고 두번다시 그 아이와는 연락을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.
일본에는 3종류의 [기분 좋아]가 존재합니다.
気持ちいい (키모찌 이이):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일본어 중 하나. 신체적인 접촉에 의해서 기분이 좋을 때 씀.
気分がいい (키분가 이이): 상쾌하고 기분 좋을 때 씀.
嬉しい (우레시이): 기쁘고 기분 좋을 때 씀
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, [気持ちいい]는 몸에 어떤 자극이 생김으로 해서 기분이 좋을 때 사용합니다.
- 온천에 들어가서 몸의 피로가 풀리니까 気持ちいい.
- 맛사지 받아서 몸의 피로가 풀리니까 気持ちいい
- 여자친구랑 밤에… 무조건 気持ちいい
[気分がいい]는 직역하면 우리나라말 그대로 [기분이 좋다]가 됩니다만,
- 산에 올라가서 상쾌한 공기를 마셔서 기분이 좋을 때
- 아주 밉상인 놈이 누군가에게 호되게 당하는 꼴을 보니 속이 다 후련할 때
뭐 이럴 때 사용합니다.
직역하면 [기쁘다] 입니다만, 사람을 만나서 기분 좋을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.
고로 위에 [오랜만에 널 만나서 기분이 좋다] 라고 하고싶다면
라고 해야 한다는거! 꼭 명심하세요.
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장음을 생략하는 경향이 있어서 인터넷 상에서 일본 야동 흉내내는 사람들이
키모찌, 키모찌 라고 쓰는걸 종종 보는데 일본어는 장음, 단음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
키모찌 이이
하고 [이이] 까지 확실히 발음을 해줘야 한다는 것도 잊지마세요!
만약 일본 아가씨랑 사랑을 나누게 되었을 때 딴에는 마음 써준다고 일본어로 [키모찌, 키모찌] 이러면 일본 아가씨는
‘이 자식은 왜 아까부터 계속 [기분, 기분] 이러고 있는겨?’ 라고 생각하며 앞으론 만나지 않을 것을 굳게 다짐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와요.